[영화정보] 2014.07.03개봉 신의한수

 

범죄로 변해버린 신들의 놀음판
목숨을 건 한 수가 시작된다!

프로 바둑기사 태석(정우성)은 내기바둑판에서 살수(이범수)팀의 음모에 의해 형을 잃는다. 심지어 살인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서 복역하기에 이르고, 몇 년 후 살수와의 대결을 위해 전국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모은다.
각자의 복수와 마지막 한판 승부를 위해 모인 태석(정우성), 주님(안성기), 꽁수(김인권), 허목수(안길강)는 승부수를 띄울 판을 짠다. 단 한번이라도 지면 절대 살려두지 않는 악명 높은 살수(이범수)팀을 향한 계획된 승부가 차례로 시작되고…… 범죄로 인해 곪아버린 내기바둑판에서 꾼들의 명승부가 펼쳐진다.

[리뷰] 

영화 상에서 바둑계의 검은손이라 불리우는 조직폭력배 입니다.

태석(정우성)은 아는 형의 설득으로 인해 내기 바둑에서 훈수를 두게 됩니다.

첫 장면에서의 정우성은 수염이 많이 자란 바둑만 알고 살아온 어리버리한 남자로 나오네요.

이 과정에서 태석을 설득했던 형은 죽0게되고 태석은 감옥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정우성은 감옥에 들어가서 지내던 중 바둑실력을 알게된 어느 조폭의 제안으로

감옥 관리자와 바둑을 두게 되고 그 과정에서 조폭 두목은 정우성에게

도움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정우성은 자신에게 싸움을 알려달라고 합니다.

복수를 하기 위함 인데요. 감옥을 나오게 되면서 조폭에게 자신의 밑에서 일하자는 제의를 받지만 자신은 할일이 있다

면서 조폭에게 돈을 빌리게 됩니다.

정우성은 감옥을 나온후에 자신을 감옥에 들어가게 하고 형을 죽인 조직 바둑사기단을

잡으려고 하는데 정우성의 액션 연기와

이범수,안성기,김인권,이시영의 연기또한 영화감상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간의 징그러운 장면이 있지만 이영화를 보며 바둑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