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2014.07.23개봉 군도_민란의시대

 

군도, 백성을 구하라!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철종 13년. 힘 없는 백성의 편이 되어
세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의적떼인 군도(群盜), 지리산 추설이 있었다.
 
쌍칼 도치 vs 백성의 적 조윤
잦은 자연재해, 기근과 관의 횡포까지 겹쳐 백성들의 삶이 날로 피폐해 져 가는 사이,
나주 대부호의 서자로 조선 최고의 무관 출신인 조윤은 극악한 수법으로 양민들을 수탈,
삼남지방 최고의 대부호로 성장한다. 한편 소, 돼지를 잡아 근근이 살아가던 천한 백정 돌무치는
죽어도 잊지 못할 끔찍한 일을 당한 뒤 군도에 합류. 지리산 추설의 신 거성(新 巨星) 도치로 거듭난다. 
 
뭉치면 백성, 흩어지면 도적!
망할 세상을 뒤집기 위해, 백성이 주인인 새 세상을 향해 도치를 필두로 한 군도는 백성의 적,
조윤과 한 판 승부를 시작하는데...

[리뷰] 

영화 군도의 큰 중심 축은 바로 도치(하정우)와 조윤(강동원)입니다.

백정 도치와 서얼 조윤의 갈등이 영화의 중심이라고 생각됩니다.

돌로 맞아도 아픔을 느끼지 않는 도치

그렇게 강인한 체력의 소유자임을 영화에서는 볼수 있습니다.

하나의 사건으로 인해 사랑하는 어머니와 누이를 잃게 됩니다. 

그사건은 조윤과 관련된 사건인데요~자세한내용은 영화를 통해 확인하세요 ㅋㅋ

그런 도치를 도적들이 선택하게 되며, 도치는 지리산 도치로 새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하정우의 삭발한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조윤에게 복수를 하기위해 날마다 무술을 연마하는 도치.

 도치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나쁜짓을 한사람들에게 벌을 주네요 ㅋㅋ

도적들과 생활하며 조윤의 복수를 다짐하고, 어느날! 그 복수의 기회가 찾아오게 되는데! 

군도_민란의시대는 크게 두가지의 스토리로 생각하시고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도치의 이야기 그리고 조윤의 이야기!!

이둘의 이야기가 합해지며 영화의 결말까지 진행되는 재미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