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 좀 치워줄래?”
남편과의 섹스보다 업무성과가 좋을 때 쾌감을 느끼는 워커홀릭 보희
직장에서는 최고 에이스, 가정생활은 형편없는 보희(조여정)는
승진을 앞둔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러 해고를 당한다.
엎친 데 덮친 격, 집에서 그녀를 기다리는 건 남편의 이별통보가 담긴 메세지뿐!
“설마 아직도 못 느껴봤어?”
섹스샵 오너이자 제대로된 엔조이(?) 세계의 전도사 난희
여자는 그것(?) 느껴본 여자와 못 느껴본 여자로 나뉜다는 그녀만의 철학으로 누구보다 섹스에 대해 박학다식하다.
그러나 정작 본인의 섹스샵은 빨간딱지로 가득한데……
누구보다 완벽할것 같지만 정작 실체는 허당인 그녀들
하루 아침에 쪽박 인생이 된 두 워킹걸의 은밀한 동업이 시작된다!
[리뷰]
의도인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지만, 감독의 발언으로 인해 노이즈 마케팅이 된 영화 워킹걸 입니다.
영화 워킹걸은 장난감회사에 다니는 백보희(조여정)가 퇴사하게 되면서
성인용품샵을 운영하는 오난희(클라라)를 만나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입니다.
영화 워킹걸은 장난감회사에 다니는 백보희(조여정)
백보희는 장난감회사에서 마케팅 실력을 인정받는데요.
PT중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서....회사에서..짤리게 됩니다.
PT에서 보여줄 택배를 잘못 가지고 오게 된거죠 ㅎㅎ;;;
그렇게 오난희를 만나게 되며, 술과 함께 자연스리 친해지게 됩니다.
성인용품샵을 운영하는 오난희는 백보희에게 성인용품을 소개해주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이해를 하지 못하던 백보희
오난희와 길거리 테스트??를 확인한뒤 동업을 하기로 결정합니다.
장난감회사에서 인정받은 마케팅 실력을 성인용품샵에서 뽐내게 되는데요.
하지만 남편은 백보희의 현재 직업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네요.
백보희는 남편과의 성생활에대해 느낀점을 PT화 시키며, 마케팅을 진행하게 되죠.
백보희와 남편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남편은 백보희의 직업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영화를 보면서 느낀점은 그림 전체를 위해 집중한 느낌이 아니라서 씬들이 따로 노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요소들을 굳이 따지자면 대사, 삽입음악, 컷 속도 등이 해당하는 것 같아요.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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